SK어스온의 광구개발 현황 및 사업성과
SK어스온의 광구개발 현황 및 사업성과
SK어스온(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의 광구개발 현황과 사업성과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광구개발 현황
주요 광구 현황
15-1 광구 (생산 중)
- 2003년부터 원유 생산 시작
- SK 지분 기준 하루 평균 약 3,300배럴 생산(2025년 기준)
- 베트남에서 누적 생산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광구
- 올해 하반기 추가 구조 개발 계획 중
15-1/05 광구 (개발 중)
- SK어스온 지분 25% 보유
- 운영권자: 미국 머피사(40%),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 PVEP(35%)
- 2019년 황금낙타 구조의 상업생산 가능성 선언
- 2026년 하반기 원유 생산 개시 목표로 개발 진행 중
- 최근 성과: 황금낙타 구조에 인접한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 추가 발견 성공
- 하루 2,500배럴 규모의 고품질 경질 원유 시험 생산
- 심도 약 4,100미터 부근에서 32미터 두께의 유층 발견
15-2/17 광구 (탐사 중)
- 2025년 1월 시험 생산에 성공
- 황금바다사자 구조에서 원유 발견
16-2 광구 (탐사 중)
- 2023년 11월 원유 발견 성공
생산 플랫폼 건설 현황
- 15-1/05 광구 황금낙타 구조 생산 플랫폼
- 총 높이 90m 규모(하부 자켓 60m, 상부 탑사이드 30m)
- 총 중량 약 8,000톤
- 자켓은 2025년 7월 건조 완료 예정
- 탑사이드는 2026년 8월 건조 완료 계획
- 총 4,000억원 규모 투입, 2년 6개월에 걸쳐 건조
- 2039년까지 해상에서 원유 생산 기지 역할 예정
사업 전략 및 성과
클러스터링 전략
- 동남아시아에서 국가별 클러스터링(핵심지역 집중화) 전략 추진
- 1998년 첫 진입한 15-1 광구에서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근으로 사업 확장
베트남 선택 배경
- 베트남은 원유와 가스를 포함해 약 44억 배럴 규모의 자원이 매장된 동남아시아 최대 산유국
- 자원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 쿨롱 분지, 남곤선 분지, 쏭홍 부지
- SK어스온이 생산, 개발, 탐사 광구를 모두 보유한 동남아시아 에너지 자원개발사업의 주요 거점
미래 목표
- 향후 10년 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역에서 페루 수준인 하루 4만 4,000배럴의 원유 생산 목표
-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 자원개발 사업 시장 확대 계획
- 베트남 자원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추진
페루 사업과의 연계
- SK이노베이션의 페루 에너지 자원개발사업은 1996년 8광구 지분 참여를 시작으로 확장
- 88광구, 56광구의 지분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사업 모델 구축
- 페루 자원개발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자원개발 시장 지속 발굴 중
기대 효과
- 베트남 3대 광구의 생산이 더해지면 페루의 성공 사례를 잇는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 기대
- 고품질 원유가 대량으로 매장된 것으로 확인되어 인근 광구와의 연계 개발을 통한 빠른 상업화 전망
- 동남아 자원개발 성공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실적 견인 예상
- 글로벌 에너지 자원개발 회사로서의 입지 강화
SK어스온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에너지 자원개발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클러스터링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 개발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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