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and Tommorrow

 중국의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 - 김철중 기자는 베이징에서 중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쭈충즈 3호’는 중국의 최신 양자컴퓨터로, 1000조 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 이 소식은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중국의 기술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쭈충즈 3호의 성능 - 중국 연구팀은 현존하는 슈퍼컴퓨터와 비교하여 1000조 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진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양자컴퓨터는 무작위 회로 샘플링 벤치마크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성능을 보였다. - 연구팀은 ‘쭈충즈 3호’의 성능을 구글의 최신 양자 컴퓨팅 기술과 비교하여 100만 배 빠르다고 주장하였다. 연구팀과 주요 인물 소개 - 판젠웨이(潘建偉)는 중국과학원 원사로, ‘양자(量子)의 아버지’로 불린다. - 그는 ‘쭈충즈 3호’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중국의 양자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연구팀은 중국과학기술대학 소속으로,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기술적 특징 - ‘쭈충즈 3호’는 105큐비트(Qubit)를 탑재하고 있다.   - 큐비트 수가 많을수록 정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진다. - 이 양자컴퓨터는 초전도 양자 컴퓨터의 최신 기준을 보여주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신화통신은 이 성능을 최첨단으로 평가하였다. 중국의 양자 기술 투자 현황 - 중국은 인공지능(AI)과 로봇과 함께 양자컴퓨터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통해 양자 기술에 1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였다. - 이는 미국의 추정 투자액(38억 달러)의 4배 수준에 해당한다. 미국과의 양자 기술 비교 -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양자 기술 투자액은 미국보다 월등히 높다. - 이러한 투자로 인해 중국은 글로벌 양자컴퓨팅 경쟁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 양자 기술은 미래 첨단 산업으로 각광받고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정부의 농림지역 규제 완화에 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변화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2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농림지역 내 일반인의 단독주택 건축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농·어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농림지역에 1000㎡ 미만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 500㎢에 달하는 농림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농림지역에서는 농·어업 종사자만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었고, 비종사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건축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농림지역 내 농업진흥구역과 보전산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조치로 해제되는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12배에 해당하는 3500여㏊에 달합니다. 이 지역에는 골프장, 관광시설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져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농지에 필수적인 편의시설인 화장실과 주차장, 그리고 농업 관련 전·후방 산업 시설의 설치도 허용됩니다. 이는 농촌 지역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중으로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이러한 내용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농림지역 내에서 일반인의 단독주택 건축이 허용됨에 따라, 귀농·귀촌을 원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농림지역 내 농업보호구역에서 단독주택을 지어 살던 지역 주민이 농업보호구역 해제 시 이 주택을 건축·정비할 수 없는 역진적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이번 조치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 완화는 농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