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8일 글로벌 조선 및 친환경 선박 시장 동향 보고서
[종합] 2026년 4월 18일 글로벌 조선 및 친환경 선박 시장 동향 보고서 2026년 4월 18일 기준, 대한민국과 글로벌 조선업계는 친환경 선박 주문의 폭증과 공정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선박 해체(Green Ship Recycling)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한국의 ‘빅3’는 역대급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극대화에 나섰으며, 중소형 조선소와 중국 조선소 역시 친환경 기술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 HD현대: 공정 혁신을 통한 '초격차' 유지 HD현대는 최근 '반선(Half-ship)' 건조 공법을 본격 도입하며 독(Dock)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실적 분석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 21.6조 원, 영업이익 3.3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수주 잔고가 이미 3년 치를 넘어선 상황에서, HD현대는 HSG성동조선 등 외부 야드와의 협력을 통해 선체 섹션을 나누어 제작한 뒤 조립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공정 혁신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LNG, 암모니아 운반선)의 인도 시기를 앞당기고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 핵심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메탄올 추진선과 암모니아 추진선의 표준을 선점하며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습니다. 2. 삼성중공업: 자율운항 및 고부가가치 선박의 명가 삼성중공업은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 급증한 1.4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삼성중공업의 강점은 '스마트십' 기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분야의 독보적 지위입니다. 최근 미 해군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을 수주하며 방산 분야로의 영역 확장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선박 부문에서는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이 적용된 선박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