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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무명시절 자살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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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이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는 박서진과 그의 가족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고, 박서진의 아버지는 두 아들을 잃은 후 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박서진은 과거에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간 경험이 있으며, 아버지는 아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두 아들을 먼저 잃은 슬픔을 이야기하며, 큰 아들이 간 이식 수술을 받던 시절의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아들이 죽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던 아쉬움과 후회를 표현했다. 이후 박서진 아버지는 심리극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마음의 짐을 덜고, 아내와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서진은 무명 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인천에서의 힘든 경험과 삼천포로 돌아갔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그는 장터에서 활동하며 선배 가수에게 받은 폭언과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형들의 죽음 이후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고 전했다. 최근 박서진은 군면제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으나, 사실 그는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박서진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병역 판정 과정과 현재의 건강 상태를 설명하며, 군 면제 사실을 공개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부정적인 시선을 초래할까 두려워 방송 활동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박서진의 심리적 고통과 가족의 걱정을 드러내며, 그가 겪은 어려움과 현재의 상황을 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