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조선업, 친환경 기술과 협력으로 '제2의 전성기' 구가
조선업계의 어제(2026년 4월 11일)와 최근 주요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2026년은 한국 조선업이 이른바 '슈퍼 사이클'의 정점을 지나며 압도적인 기술력과 수익성을 증명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대한민국 조선업, 친환경 기술과 협력으로 '제2의 전성기' 구가 1. 조선 빅3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양'보다 '질', 수익성 극대화 국내 조선 빅3는 단순 수주 물량 확대를 넘어,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45%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 인도: 지난 4월 9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의 독보적 리더십을 증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8척의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프 쉽(Half-ship)' 건조 공법 도입: 폭주하는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배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야드에서 건조한 뒤 합치는 혁신적인 공법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는 기존 블록 외주 제작을 넘어선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받습니다. 삼성중공업: 안정적인 주가와 실적: 조선주 혼조세 속에서도 삼성중공업은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조 4,4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주 최적화 전략: '풀 쉽(Full-ship)' 외주 모델을 선택하여 HSG성동조선 등에 선박 전체 건조를 맡김으로써, 자사 도크 효율을 극대화하고 물량 확보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브랜드 평판 1위: 2026년 4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방산 및 고부가가치선 집중: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와 더불어 미 해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