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부터 데이터센터까지: SMR 추진선이 여는 항만 에너지 비즈니스의 미래
- 항만의 ‘원자력 피크셰이버’: SMR 추진선 잉여전력 판매, 정말 사업이 될까? - AMP부터 데이터센터까지: SMR 추진선이 여는 항만 에너지 비즈니스의 미래 - 정박이 곧 전력사업: SMR 추진선의 전기·열 하이브리드 수익모델 완전 분석 SMR 추진선이 정박 중 남는 전기를 육상으로 보내 사업화할 수 있을까? 기술·사업·정책 풀스택 분석 정박 중인 SMR 추진선이 잉여 전력을 항만 전력망이나 인근 수요지(터미널, 냉동창고, 데이터센터, 수전해 설비 등)로 공급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을 기술·시장·규제·금융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조선·해양과 에너지 시스템을 함께 보아야 하는 주제이니만큼, 다음 10개의 핵심 질문을 축으로 분석을 구성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건부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 다만 초기에는 특구·전용구역 기반의 제한적 모델로 출발해 표준·보험·안전규제가 정립되는 속도에 따라 점진 확장”이 합리적인 시나리오입니다. 특히 항만 AMP(육상전원공급), 그리드 안정화(피크컷·스핀닝 리저브 대체), 데이터센터·수전해·냉동물류와 결합한 ‘열-전기 하이브리드’ 수익모델이 유망합니다. --- 1) 사업 아이디어 요약: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파는가 - 정의: SMR 추진선(소형모듈원전 기반 동력선 또는 발전·보조전원용 바지선)이 항구에 정박 중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항만 설비 또는 인근 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에 판매하는 모델. - 대상 수요 1) 항만 AMP(Alternating Maritime Power, 선박 육상전원) 제공: 기존 디젤 발전기 사용을 대체, 항만 대기오염·소음 저감. 2) 항만 내 전력다소비 설비: 냉동·냉장 창고(콜드체인), 자동화 야드장비, 수소 생산(수전해), 하역 설비 피크 전력. 3) 인근 산업단지·데이터센터: 대용량·고신뢰 전력 수요, 열수요까지 결합 가능. 4) 그리드 서비스: 피크컷·주파수 조정(FCAS), 예비력(R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