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비중 97%, 순자산 40억원 만든 배당주 투자 비결
2025년 6월 22일 (일)
💰 40억 자산가가 직장을 계속 다니는 이유?
순자산 4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도 직장을 계속 다니는 이유는 회사를 '시간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는 환전소'로 보기 때문이에요. 회사에서 받은 월급(환전한 돈)으로 배당주를 사면, 다음 달 배당금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죠. 월세 수입도 있지만, 배당 투자는 투자 즉시 (다음 달 또는 3개월 후) 보상이 돌아오는 매력이 있어 '배당 중독'처럼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해요. 📈
🛡️ 배당 투자의 또 다른 장점: 스트레스 감소
경제적 여유는 직장 내 스트레스, 특히 소위 '빌런'들로부터 받는 마음의 상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심한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배당 투자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하네요.
📊 포트폴리오 구성 (주식 약 8억 원)
- 자산 배분: 부동산 약 75%, 주식/현금 약 25%
- 주식 포트폴리오 목표: 기술주 30%, 배당주 60%, 채권 10%
- 시장 상황에 따라 비율은 유동적으로 조절해요. 예를 들어 기술주가 많이 오르면(현재 33% 수준) 그대로 두고, 채권이나 배당주를 매수해 목표 비율(3:6:1)을 맞춰나갑니다.
- 월평균 배당금: 약 252만 원 🥳
- 주요 보유 종목:
-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 테슬라(TSLA), 아마존(AMZN), 구글(GOOG), TSMC, SCHG (기술주 ETF)
- 배당주: SCHD (가장 비중 높음), DIVO, 화이자(PFE), 버라이즌(VZ), 아이언 마운틴(IRM, 리츠), 리얼티 인컴(O, 리츠) 등
- 지역 배분: 미국 직접 투자 및 미국 ETF(IRP 등 활용) 비중이 약 97%.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 우선주(애국심으로 소량 매수 중, 현재 -27% 수익률) 외에는 거의 투자하지 않아요. 이는 원화 자산(부동산) 편중 위험을 줄이고 달러 자산을 확보해 외환 위기 등에 대비하기 위함이에요. 🌍
💡 투자 전략: S&P 500을 이기는 법?
상승장에서는 기술주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하락장에서는 배당주와 채권이 방어해 하락 폭을 줄이는 전략을 사용해요. 오를 땐 따라가고 내릴 땐 덜 빠지면서 장기적으로 S&P 500 지수보다 나은 성과를 추구합니다. (최근 1년 수익률 33%로 S&P 500의 27%를 상회)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하며, 투자 방향이 틀렸다고 판단될 때 외에는 거의 매도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