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변화. 개발자 확산
챗GPT의 영향과 권고사직 증가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등장 이후,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중 권고사직을 당한 비율이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AI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일자리 대변혁이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 고용통계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러한 현상이 확인되었다.
고용통계 분석 결과
- 2022년에는 9780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경영상 필요에 의해 권고사직을 당했으나, 2023년에는 1만 5100명으로 급증하였다.
- 2022년 11월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1만 6838명이 같은 이유로 직장을 떠났다.
- 이러한 수치는 챗GPT 등장 이전과 비교할 때 72.2% 증가한 수치이다.
권고사직 증가율 비교
- 권고사직 대상 개발자 수는 7058명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직종의 권고사직 퇴사자 수와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증가율이다.
- 전체 직종의 권고사직 퇴사자는 71만 208명에서 71만 3263명으로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직종과의 비교
- 소프트웨어 개발자 권고사직 증가율은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 이는 AI의 영향이 특정 직군에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일자리 증가
-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자리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고용보험에 가입한 개발자 수는 2022년 11월 24만 3644명에서 2023년 11월 25만 7775명으로 5.8% 증가하였다.
- 이는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증가율인 **3.5%**를 초과하는 수치이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변화
-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증가는 AI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성장을 나타낸다.
- 이는 숙련 인력의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다.
숙련 인력 확대 분석
-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저숙련 개발자는 대거 내보내고, 숙련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 이는 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력 구조의 변화를 반영한다.
정부의 대응 필요성
- 이러한 흐름이 다른 직군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제기되고 있다.
- AI의 영향을 고려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