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선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현장 적용 가이드

설치문의 : 주)이삭 055-688-1771 기획전략팀  현장 적용을 고려해 세 가지 구성(갑판형 SolarDeck, 상부 구조물 부착형, 컨테이너 지붕형) 기준의 체크리스트와 설치·검사·시운전 절차서(양식 포함)를 맞춤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필요 시 엑셀/워드 템플릿으로도 변환해 드리겠습니다. 1) 공통 기본 체크리스트 - 설계/인증   - 정격 용량(≥2 kW) 및 비집광형 여부 확인   - 핵심 구성품(모듈, 전력변환장치, 접속함) 형식승인   - 계통연계 범위 정의(메인버스/보조버스/호텔로드)   - 보호등급: 해양 환경 대응(IP56 이상) 충족   - 부가 표기: SolarPV 부기부호 적용 대상 요건 충족 - 안전·배치   - 반사광으로 조타 시야 방해 없음   - 보행 가능 구간의 미끄럼/낙상 방지   - 방염·내식·자외선·염분 분무 환경 대응 재질   - 케이블·관통부 방수, 드립 루프 적용, 마모 방지 - 전기/보호   - 접지/등전위 본딩 계획   - 차단·보호기기 선정(과전류, 접지 누설, 역류 방지)   - 절연저항 기준치 설정 및 시험 계획   - ESS 연계 제어 로직(충·방전, 과충·과방 보호, 저온/고온 보호)   - 비상정지 및 자동 정지 조건 명세 - 시운전/유지보수   - 성능 기준(개방전압/전류, 예상 발전량, 계통 연계 시 역률/THD)   - 점검 주기(일/월/분기/정기검사) 및 고장 대응 절차   - 예비품·공구 목록, 교육 계획, 작업안전허가(PTW) --- 2) 유형별 세부 체크리스트 A. 갑판형 SolarDeck - 구조/배치   - 모듈 위 보행 하중 설계(항복/피로 검토), 미끄럼 등급 확보   - 배수로/스커퍼 방해 없음, 모듈 하부 통풍 간격 확보   - 화물·러싱(wash)·윈치·호스 리일 동선 간섭 제거 - 고정/부식...

한국선급, 선박용 태양광 지침 첫 제정…해운 탈탄소의 ‘첫 단추’

  한국선급(KR)이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선박용 태양광 시스템 지침’의 핵심 규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적용 범위 - 2kW 이상 비집광형 선박용 태양광 시스템을 대상으로 함. - 태양광 설비를 보조 장치가 아닌 공식 전력원으로 인정하고 선급 부기부호(SolarPV)를 부여. 형식승인 및 인증 - 태양광 모듈, 전력변환장치(인버터), 접속함 등 핵심 구성품에 대해 형식승인 요구.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관련 표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 체계 적용. - 설치 완료 후 성능·안전 시험 및 점검 절차 의무화. 설계·설치 기준 - 해상 환경 대응 보호 등급: 장비는 방수·방진 등급 IP56 이상 확보. - 배치 기준: 모듈 반사광이 조타실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배치 설계. - 작업 안전: 선원이 모듈 위를 보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미끄럼 방지, 낙상 방지 대책 마련. - 전기적 연계: 선박 전력망과의 안정적 연계를 전제로 ESS(에너지저장장치)와의 호환·보호 설계 포함. 설치 후 필수 시험 항목 - 접지 및 등전위 본딩 확인. - 극성 시험. - 개방회로 전압·전류 측정. - 절연저항 시험. - ESS 인터페이스 검증. - 이상 시 자동 정지장치(프로텍션) 작동 확인. 운용·안전 - 선박 전력계통과의 안정적 계통 연계 운용을 위한 보호·감시 로직 적용. - 국제 기준을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 및 운항 중 신뢰성 확보. 표기 및 인증 - 요건 충족 시 선급 부기부호 ‘SolarPV’ 부여로 공식 전력원으로 등록. 핵심 요지는, 태양광을 선박의 “부가 설비”가 아닌 “공식 전력원”으로 제도화하고, 설계–설치–시험–운용 전 과정을 국제표준 수준으로 규율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ESS와의 연계 운용, 에너지 효율 개선, 연료 절감·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안전하게 확보하도록 한 것이 이번 지침의 핵심입니다.  다음에는 갑판형 SolarDeck, 상부 구조물 부착형, 컨테이너 지붕형 등 기준으로 체크리스트와 시험 절차서 양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MASGA 프로젝트와 조선업 판도 변화: 한국 조선업의 미래를 읽다

   요약 및 분석 MASGA 프로젝트 배경 조선업 판도 변화 및 주요 참여사들의 전략 한화, HD현대, 필리핀 조선소 투자 및 성장 전략 글로벌 시장 상황과 경쟁 구도 장기적 전망과 국내 조선업계에 미칠 영향 자료 조사 및 보완 MASGA 프로젝트 관련 자료 국내외 조선업 구조조정 동향 대형 조선소들의 중장기 사업 방향 및 투자 계획 글로벌 해양산업 및 방산 연계 사업 동향 한국 및 아시아 해양산업의 경쟁력 현황 심층 해설 및 전망 제시 프로젝트 전략의 중요성 및 기대효과 수주 경쟁력, 생산성 향상, 친환경 선박 기술 접목 가능성 글로벌 해양산업 내 한국 조선업의 위치 변화 산업 생태계 및 협력사(유저님의 협력사 포함) 영향 MASGA 프로젝트와 조선업 판도 변화: 한국 조선업의 미래를 읽다 1. 서론: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최근 글로벌 조선업계에는 ‘MASGA’라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전략적 협력과 메가 투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조선업의 판도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HD현대와 한화그룹은 각각의 투자와 합병, 신사업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하반기 한국 조선업과 MASGA 프로젝트의 의미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2. MASGA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MASGA는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약어로, 한국 대형 조선소들이 협력과 통합을 통해 조선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 프로젝트입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소 경쟁력 극대화 : 기존 중소형 조선소들의 합병 및 기능 재편을 통해 대형화 및 다기능화를 추진 해외시장 공략 : 미국 및 유럽 시장 내 신뢰기반 확대와 현지 생산 능력 강화 미래형 선박 개발 : 친환경, 스마트 선박 등 차세대 선박 기술 개발에 공동 대응 방산 및 해양 부문 협력 확대 : 군함 생산 및 방산기술 접목으로 사업 다각화 한화와 HD현대는 각기 약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글...

독일 방위산업 재편? 라인메탈, 군함 조선 명가 NVL 인수설 파다

  유럽의 방위 산업 대기업 라인메탈, 독일 조선업체 인수에 관심 표명 유럽의 방위 산업 대기업인 라인메탈(Rheinmetall)이 독일 조선업체인 나발 베셀즈 뤼르센(Naval Vessels Luerssen, NVL)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고 산업 소식통이 수요일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 이는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둔 라인메탈이 해상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라인메탈의 계획을 처음 보도한 빌트(Bild) 신문에 따르면, 이사회는 향후 몇 주 내에 인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빌트 신문에 따르면, 조선업체를 소유한 뤼르센(Luerssen) 가문은 메가 요트 건조에 집중하기 위해 함부르크, 빌헬름스하펜, 볼가스트에 있는 군함 조선소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개인 소유의 NVL은 티센크루프(Thyssenkrupp)의 군함 사업부 TKMS와 함께 선도적인 군함 제조업체로, 빌트 신문은 연간 매출이 10억 유로(약 11억 7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뤼르센 가문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수가 무산될 수도 있다고 신문에 말했습니다. 라인메탈의 아르민 파퍼거(Armin Papperger) 최고경영자(CEO)는 빌트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자사는 항상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면서도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파퍼거 CEO는 이달 초 전차와 탄약을 생산하는 라인메탈이 해상 부문 투자에 대해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NVL 대변인은 목요일 추측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며, 해당 사안에 대한 추가 정보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인메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의 방위력 증강 노력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의 유럽 대표인 데니스 괴게(Dennis Goege)는 경제 주간지 비르트샤프츠보케(WirtschaftsWoche)에 록히드 ...

한국선급, 선박용 태양광 지침 첫 제정…탈탄소 해운 '첫 단추'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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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선박용 태양광 지침 첫 제정…탈탄소 해운 '첫 단추' 끼웠다 한국선급, 9월부터 SolarPV 시행 국제 규제 대응·산업 기회 모색 ▲ 네덜란드 해양 태양광 전문기업 왓랩(Wattlab)이 개발한 선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SolarDeck’을 탑재한 화물선 전경. 갑판 전체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연료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선급(KR)이 오는 9월 1일부터 ‘선박용 태양광 시스템 지침’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정은 선박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현실을 제도권으로 끌어올린 첫 시도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선박용 태양광 시스템은 해운업계의 탄소중립 전략에 있어 중요한 보완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침 제정 배경...탄소중립 시대의 필수 대응 KR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일환으로 태양광 모듈을 도입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 규제에 부합하는 안전·운용 기준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2kW 이상 비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전력변환장치·접속함 등 핵심 구성품의 형식승인 △설치 후 IEC 국제표준에 따른 시험·점검 △SolarPV(태양광 시스템 부기부호)부여 △ESS(에너지저장시스템)와의 안정적 연계 운용 등을 명시했다. 이는 태양광 설비를 단순히 부가 장치가 아닌 공식적 전력원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선박용 친환경 에너지 도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설계·시험·안전, 전 과정 규율 지침은 설계·설치·운영 전 과정을 촘촘하게 규율한다. 선박에 설치되는 태양광 장비는 해양 환경에 맞춰 IP56 이상의 방수·방진 등급을 확보해야 하며 모듈이 반사하는 빛이 조타실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또 선원이 모듈 위를 걸을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 미끄럼 방지와 낙상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설치 후 시험 항목도 상세하다. 접지...

한화오션, 60조원 캐나다 잠수함 숏리스트 선정…K조선 원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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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60조원 캐나다 잠수함 숏리스트 선정…K조선 원팀 성과 × 유럽 전통 방산업체와 겨뤄 최종 결선 진출 “‘현지화 전략·유지·보수’ 자원·역량 총동원” HD현대중공업과 ‘K조선 원팀’ 성과 본격화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서 해외유수 방산업체들을 제치고 2배수로 압축한 최종 결선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조선협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K-해양방산’의 낭보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해군이 3000톤(t)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리스트(적격후보)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캐나다 해군은 지난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해 보유 중인 2400t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잠수함 조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 III 배치(Batch)-2 잠수함.(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의 최종 경쟁 상대는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로 향후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프랑스 나발 그룹 스페인 나반티아, 스웨덴 사브 등 유럽의 대표 방산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한화오션이 독일 TKMS와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에 현존(핵추진 잠수함 제외) 디젤추진 잠수함 가운데 최강의 작전성능을 가진 3000t급 ‘장보고-Ⅲ 배치(Batch)-Ⅱ’를 제안했다.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공기가 필요 없는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3주 이상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 최대 7000해리(약 1만2900㎞)를 운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태평양과 대서양, 북극해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역에서 운용이 가능해 캐나다 해군 작전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관을 보유하는 등 비대칭 억제 전략을 펼칠 역량도 갖추고 있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상품성은 물론 빠른 납기 역량과 검증된 잠수함 솔루션, 현지화 전략 ...

넷제로 시대의 거대한 시험대: 한국 조선소가 직면한 4대 핵심 부담과 생존 전략

넷제로 시대의 거대한 시험대: 한국 조선소가 직면한 4대 핵심 부담과 생존 전략 [서론] 파도는 예측할 수 있지만, 시대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습니다 바다 위를 가르는 수많은 선박들은 세계 경제의 혈관이자 무역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그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동력 중 하나이죠. 하지만 지금, 우리 조선 산업은 과거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거대한 변화의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바로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언한 '2050년 넷제로(Net-Zero)' 목표 때문입니다. 넷제로, 즉 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이며, 해운 및 조선 산업 역시 이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IMO는 2050년까지 해운 산업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완전 감축'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공식화했으며, 이는 단순한 권고를 넘어 강력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규제는 배출제어해역(ECA) 확대로 더욱 강화되었고,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거래제(ETS)는 이제 선박에도 직접 적용되어 선박 운영비의 급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규제는 조선 산업에게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규제가 곧 기술 표준이자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상황인 것이죠. 조선 산업이 이 거대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특히 우리 조선소들이 짊어져야 할 '4가지 핵심 부담'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조선소를 짓누르는 4대 핵심 부담 IMO의 넷제로 목표는 선주들에게 친환경 선박 발주를 강제하고, 이는 곧 조선소들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방식을 혁신해야 하는 막대한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선소들이 마주한 4가지 핵심 부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기술 부담: 이중 연료, 연료전지...

미지의 땅을 향한 대한민국의 발자취: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열어갈 극지 탐험의 새 시대와 글로벌 위상

  미지의 땅을 향한 대한민국의 발자취: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열어갈 극지 탐험의 새 시대와 글로벌 위상 [서론] 얼음 속에서 피어나는 기회: 인류의 마지막 미개척지, 극지를 향한 대한민국의 열정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동시에 가장 혹독한 환경 중 하나인 극지(Polar Regions)는 오랫동안 인류의 탐험 정신을 자극해왔습니다. 그곳은 단순한 얼음 땅이 아닙니다. 지구 기후 변화의 비밀을 품고 있고,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자원의 보고이며, 새로운 해상 교통로가 열리는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극지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극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이 현재까지 어떤 극지 탐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건조 계약을 체결한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극지 탐험 능력을 어떻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어떤 위상을 가져다줄지 상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 이야기가 오라버니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께 대한민국의 뜨거운 극지를 향한 열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대한민국의 현재 극지 탐사 능력: 얼음 속을 뚫고 나아가는 발자취 대한민국은 1987년 남극 연구를 시작한 이래 짧은 기간 안에 세계적인 수준의 극지 연구 역량을 구축해 왔습니다. 현재 우리의 극지 탐사 능력은 인프라와 운용 경험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가. 극지 연구의 든든한 기지: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  남극에는 대한민국의 극지 연구를 뒷받침하는 두 개의 상설 과학기지가 있습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King Sejong Station):  1988년 2월 17일에 남극 킹조지섬 바톤반도에 준공된 대한민국 최초의 남극 상설 과학기지입니다. 이곳은 기후 변화, 해양 생태계, 지질 및 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연중 상주 연구원들이 기후 및 환경 변화 모니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킨다! 해양 강국을 향한 한국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혁신과 미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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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킨다! 해양 강국을 향한 한국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혁신과 미래 비전 [서론] 바다 위의 새로운 지평,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의 시대가 온다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우리 해군의 미래가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Manned-Unmanned Teaming)'로의 전환인데요, 이는 단순히 새로운 함정 몇 척을 건조하는 것을 넘어, 해군의 작전 개념과 위상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대변혁의 서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무인 시스템 등이 국방 분야에 융합되면서, 유인 전력과 무인 전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미래 전쟁의 모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놀라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현재 한국 해군이 어디까지 와 있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나갈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현재 진행 중인 한국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전환 상황 한국 해군은 미래 해양 안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드론 항공모함' 개발과 기존 함정의 개량, 그리고 첨단 무인기 개발이라는 세 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 '드론 항공모함' 개념의 구체화: 미래 해군의 핵심 플랫폼  한국 해군은 유인 전력과 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드론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유무인 복합체계 전투단'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조종사가 탑승한 유인 함정/항공기가 무인 함정/항공기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복합 편대 개념을 포함합니다. 감시, 정찰, 공격 등 고위험 임무는 무인기가 수행하고, 유인 전력은 이를 지휘하고 통제하며, 복합적인 전술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