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극복이야기 : 채소탕
심영순의 췌장암 극복 이야기
- 심영순은 1세대 한식 요리 연구가로, 현재 84세이며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그는 췌장암을 극복한 비결로 채소탕을 언급하였다.
- 방송된 프로그램은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며, 심영순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공유하였다.
- 그는 췌장암 진단 당시 **“두 달도 못 살겠구나. 죽는다고 했는데”**라고 회상하였다.
채소탕의 재료와 효능
- 심영순이 언급한 채소탕의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1. 감자
2. 토마토
3. 파
4. 마늘
5. 파슬리
- 이 채소들은 저온에서 푹 끓여내어 조리된다.
- 심영순은 채소탕을 하루 세 끼를 먹었고, 약도 지어서 먹었다고 설명하였다.
- 그는 1년 후 검사에서 기적처럼 사라졌었다고 말했다.
토마토의 건강 효능
- 토마토의 주요 성분인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물질이다.
- 라이코펜은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산화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 이로 인해 혈관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알려져 있다.
마늘의 면역력 강화 효과
-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리신과 셀레늄 등의 항암 및 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을 섭취했을 때 체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들이 활성화되었다.
- 마늘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 제거 및 살균, 해독 작용을 한다.
- 또한, 마늘은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하여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파슬리의 영양소와 효능
- 파슬리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며, 철, 마그네슘, 인, 칼슘, 아연 등의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다.
- 파슬리는 암과 퇴행성 신경 질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 파슬리 속의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 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 파슬리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 파슬리를 요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감자의 건강 효과
- 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여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 감자는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편도선, 기관지, 위의 염증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 감자의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지며, 체중 감량을 원할 경우 삶거나 찌는 방법이 좋다.
- 삶은 감자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오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심영순의 요리 철학
- 그의 경험은 가정에서의 요리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심영순의 이야기는 채소의 중요성과 자연식의 효과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