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의 한파로 일용직 근로자 수 급감
일용직 근로자 수 급감
- 건설업계의 한파: 건설업계가 전례 없는 한파에 휘청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용직 고용시장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 고용시장 상황: 일용직 근로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건설업계의 일감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통계적 감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일용직 근로자 수는 9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만 2000명 감소하였다.
- 역사적 의미: 이는 1967년 이후 처음으로 90만 명대로 떨어진 수치로, 감소 폭은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일용직 근로자 통계
- 일용직 근로자 수의 변화: 2002년에는 243만 6000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노동 체계의 선진화와 함께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 최근 감소의 심각성: 지난해의 감소 폭은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더라도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 일감 절벽의 현실화: 건설 현장이 줄어들면서 일감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는 일용직 근로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고용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 일용직 근로자 수의 급감은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고용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건설업계 실적 쇼크
- 건설업계의 어려움: 건설업계는 전례 없는 한파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현대건설의 영업 적자: 업계의 대표 기업인 현대건설이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영업 적자를 기록하였다.
- 매출 증가에도 불구: 현대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32조 69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하였으나, 1조 2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 다른 건설사들의 실적: 대우건설과 DL이앤씨도 각각 영업이익이 39.2%와 18.1% 감소하는 등, 실적 쇼크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의 영업 적자
- 현대건설의 실적 분석: 현대건설은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 부동산 시장의 불황: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황과 공사 원가 상승이 겹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실적 악화가 발생하고 있다.
- 업계의 반응: 이러한 실적 악화는 건설업계의 신뢰도와 미래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위기 극복 방안 필요: 업계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고용시장 전반의 영향
-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 올해 1월 말 기준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75만 4000명으로,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건설업 고용의 지속적 감소: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 감소는 지속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 미분양 문제: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 건설투자가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더 후퇴한 수치이다.
- 지방의 초기 분양률: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쌓이면서, 작년 4분기 경남 등 지방의 초기 분양률은 2.9%에 그쳤다.
건설투자 전망
- 건설투자 감소 전망: 한국은행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투자는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존 전망치와의 비교: 이는 기존의 0.7% 감소 전망보다 더 부정적인 수치이다.
- 지방 미분양 문제: 지방에서의 미분양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초기 분양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위기 경고
- 경제 위기의 시작: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는 지금 내수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 건설업의 어려움: 특히 건설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의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 줄도산 우려가 크다고 강조하였다.
- 정책 변화 필요성: 하반기에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과 기준금리 인하 등 재정과 통화정책 모두 긴축 기조에서 확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 이러한 경고는 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