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테슬라, 빅테크의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엔비디아, 테슬라, 빅테크의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5년 5월 11일 (일)
월스트리트의 유명 테크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보는 테슬라와 AI 혁명에 대한 핵심 내용을 알려줄게요.
테슬라, 자동차 회사를 넘어 AI 로봇 기업으로 🤖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를 기존 자동차 회사와 동일하게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요. 테슬라의 본질은 혁신적인 테크 기업, 특히 AI와 로보틱스에 있다는 거죠. 로보택시(RoboTaxi)와 옵티머스(Optimus) 같은 프로젝트가 이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10월 10일, 로보택시 공개의 중요성 🚀
다가오는 10월 10일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일로, 회사 역사에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아이브스는 **자율주행 기술(FSD)**이 테슬라의 미래 가치를 1조 5천억 달러에서 2조 달러까지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고 봐요.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자율주행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로보택시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에요.
AI 혁명, 이제 시작 단계 📈
현재 AI 혁명은 1999년 닷컴 버블보다는 1995년 인터넷 태동기와 더 유사하다고 해요. 수요가 공급을 무려 15배나 초과하는 초기 단계라는 거죠. 아이브스는 AI 파티에 비유하며 이제 겨우 밤 9시쯤 됐다고 표현했어요. 앞으로 AI 분야에 1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엔비디아(Nvidia)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같은 특정 기업뿐 아니라 광범위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 예를 들어 엔비디아 칩에 1달러를 투자하면,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에서 8~10배의 파급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투자 전략: 바스켓 접근과 장기적 관점 🧺
아이브스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해요. 시장이 하락할 때 매수할 종목과 가격을 미리 계획해두는 것이 중요하죠. 투자 방식으로는 특정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바스켓(Basket)' 접근 방식을 추천해요. '매그니피센트 7'과 같은 주요 기업뿐 아니라, 반도체(AMD, 마이크론, TSMC 등)와 소프트웨어(오라클,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등) 분야의 2, 3, 4차 파생 기업까지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죠. 단기적인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폭풍우 속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 투자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뚝심 있는 낙관론자가 결국 돈을 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