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에너지, VLGC 신조 진출과 아프리카 LPG 인프라 확장 전략



📝 1. 개요

  • 두바이 소재 에너지 대기업 사하라 그룹(Sahara Group)의 자회사 사하라 에너지(Sahara Energy)가 초대형 LPG선(VLG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 HD현대중공업8만 8,000㎥급 LPG 운반선 2척에 대해 신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 중반 인도 예정입니다. reddit.com+15tbiafrica.com+15thisdaylive.com+15

  • 해당 선박은 LPG와 액화암모니아(LAG) 동시 운송 가능한 이중연료 추진 선박으로, 척당 1억 2,5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 2. 사하라 그룹 및 자회사 소개

  • 사하라 그룹은 1996년 설립,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중동42개국에 진출한 국제 에너지·인프라 기업입니다.

  • 본사는 두바이 및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하며, 전력, 석유·가스, 저장·물류, LNG·LPG 운송 및 저장 시설을 보유·운영하고 있습니다.

  • 공식 웹사이트: https://sahara-group.com 


🚢 3. 선대 및 인프라 현황

  • 자회사 WAGL(West Africa Gas Ltd) 명의로, 나이지리아 NNPC, Ocean Bed Trading과의 합작으로 중형가스선(MGC) 4척 운용 중.

  • 여기에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4만㎥급 LPG선 2척2025년 말~2026년 초 인도되면 선대는 총 6척으로 확대됩니다. 25.sahara-group.com+4tbiafrica.com+4thenationonlineng.net+4

  • 이번 발주로 8만 8,000㎥급 VLGC 2척이 추가되어, 총 8척 규모의 가스 운송 선단이 형성됩니다.


📈 4. 전략 배경 및 인프라 확장

  • 4년 전 수립한 10억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LPG 인프라 확장 전략(저장시설 12만 톤 + 가스선단 증대)의 일환입니다.

  • 2025년 4월에는 케냐·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가나·탄자니아 등 5개국에 총 6.8만 톤의 LPG 저장시설을 추가 구축 발표한 바 있습니다.


🔍 5. 시장 맥락 및 의미

  1. 아프리카 지역 에너지 접근성 향상

    • LPG는 청정·안정적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사하라는 이를 위한 체계적 인프라 및 운송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 이중연료 VLGC 도입으로 친환경 대응 강화

    • 친환경 추진 방식 채택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력 향상과 운영 효율성 확보.

  3. 헤비급 시장으로의 업그레이드

    • 기존 중형선에서 초대형 VLGC로 전환하며, 시장 영향력 및 수송량 확대 기대.

  4. 조선업 협력 사례 확대

    • HD현대중공업과의 신조 계약 체결로 국제 조선업 협력 모델의 좋은 예시로 평가됩니다.


🤝 6. HD현대중공업과의 협력 기회

  • 선박 설계·친환경 기술 협업: 이중연료 추진체계와 운영 최적화를 위한 협력 가능

  • 운송 최적화 솔루션: 선대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항로·물류·운영 시스템 기술 지원

  • 공동 R&D와 금융 모델 협력: 후속선 추가 발주를 위한 금융, 보험, 기술 파이낸싱 협의


📌 7. 협업 제안 초안 (사하라 에너지 대상)

  • 제안서 주제: "친환경 이중연료 VLGC 설계 최적화 및 운영 효율화 솔루션"

  • 제안 내용:

    1.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설계 및 성능 최적화

    2. LPG+LAG 운송 효율 향상을 위한 연료 관리 시스템 개발

    3.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스템 및 운항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 혜택 요약:

    • 운항비 절감, 환경 규제 대응력 제고, 시장 리더십 강화

  • 협업 문의 방법:

    • 홈페이지 또는 공식 연락처를 통해 RFP/POC 논의 요청서 발송 권장


🌐 8. 사하라 그룹 홈페이지 및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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