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K-조선, 넥스트 레벨 진입"… 최다 검색 키워드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 싹쓸이

 [핫이슈] "K-조선, 넥스트 레벨 진입"… 최다 검색 키워드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 싹쓸이

글로벌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가 '무탄소 선박'의 핵심인 암모니아 추진선을 앞세워 제2의 슈퍼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 포털 및 업계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한 달간 조선업 관련 압도적인 검색량 1위 키워드는 '암모니아 추진선(무탄소 선박)'으로 나타났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는 이달에만 글로벌 선사들로부터 총 15척, 약 2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및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2024~2025년 기술 실증 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및 대량 발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 암모니아 추진선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Net-Zero)' 규제가 발등의 불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과도기적 연료였던 LNG와 메탄올을 넘어,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가 차세대 선박 연료의 '최종 진화형'으로 낙점받았다. 선주들은 천문학적인 탄소 배출 부담금을 피하기 위해 기존 노후 선박을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대거 교체하는 '플리트 리뉴얼(Fleet Renewal)'에 사활을 걸고 있다.

중국 조선업계가 범용 선박 시장에서 저가 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암모니아 추진선은 상황이 다르다. 암모니아 특유의 독성과 부식성을 제어하는 연료 공급 시스템, 특수 소재 탱크 제작, 엔진 안전성 확보 등 최고 난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분야에서 한국 조선업계가 경쟁국 대비 최소 3년 이상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조선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발주되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의 70% 이상을 한국이 휩쓸고 있다"며 "3년 치 이상의 넉넉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조선 3사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추진선'이라는 확고한 미래 성장 동력을 장착한 K-조선이 기술 초격차를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 시장의 패권을 다시 한번 쥐고 있다.

https://opal.google/board/blobs/ae64450b-66d4-46a9-8579-56b01ed00ac9

■ 기사 핵심 요약 국내 조선 3사가 강력한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차세대 무탄소 선박인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를 싹쓸이하며 글로벌 조선 시장의 제2의 슈퍼사이클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 대규모 수주 및 상용화 본격화: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는 이달에만 약 2조 5천억 원(15척) 규모의 암모니아 운반선 및 추진선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대량 발주 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 IMO 환경 규제와 대체 연료 부상: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규제에 따라,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암모니아가 최종 친환경 연료로 낙점되면서 선주들의 선박 교체(플리트 리뉴얼)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경쟁국 대비 기술 초격차 확보: 암모니아 특유의 독성·부식성 제어 등 최고 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로, 한국은 중국 등 경쟁국 대비 최소 3년 이상의 기술 격차를 벌리며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의 70% 이상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 역대 최대 실적 전망: 현재 3년 치 이상의 넉넉한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이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올해 조선 3사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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