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스크랩의 주요 종류
선박 재활용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철 스크랩(고철)은 일반적인 건축 폐자재보다 품질이 우수하며, 그 종류와 등급은 한국산업표준(KS D 2101) 및 업계 관행에 따라 엄격히 구분됩니다.
특히 ㅅㅎ조선소와 같은 야드에서 대형 선박(VLCC, LNGC 등)을 해체할 경우, 두껍고 질이 좋은 중량 고철이 대량으로 발생하여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1. 철 스크랩의 주요 종류 (선박 해체 기준)
선박 해체 시 발생하는 스크랩은 크게 두께와 성분에 따라 분류됩니다.
| 종류 | 주요 발생 부위 | 특징 |
| 중량 스크랩 (Heavy Melting Scrap) | 선체 외판(Shell Plate), 거더(Girder), 엔진 파트 | 두께가 두껍고 밀도가 높아 제강사에서 가장 선호함. |
| 경량 스크랩 (Light Melting Scrap) | 내부 파티션, 가구류, 가전기기, 얇은 배관 | 두께가 얇고 부피가 커서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음. |
| 특수강 / 합금강 스크랩 | 엔진 밸브, 샤프트, 화학제품 운반선 탱크 | 스테인리스(SUS), 망간, 구리 등이 섞여 있어 별도 선별 필요. |
| 길로틴 / 가공 고철 | 해체된 거대 구조물 | 로봇이나 절단기로 규격에 맞게 자른(Shearing) 상태. |
2. 등급 분류 (KS 기준 및 실무)
국내 제강사(현대제철, 동국제강 등)로 납품될 때 기준이 되는 등급입니다.
① 중량(Heavy Melting) 등급
중량 A: 두께 6.0mm 이상. 선박의 주 구조물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황금 등급입니다.
중량 B: 두께 4.5mm ~ 6.0mm 미만.
중량 C: 두께 3.0mm ~ 4.5mm 미만.
② 경량(Light Melting) 등급
경량 A: 두께 1.0mm 이상. (내부 의장재 등)
경량 B: 두께 1.0mm 미만.
③ 선박 특화 고철 (Grade for Ship-Scrap)
선박 해체 고철은 바닷물에 의한 염분(Salt)과 페인트 도장이 변수입니다.
친환경 공법(IGT의 기술)을 통해 페인트나 오염 물질을 얼마나 깨끗하게 제거하고 규격에 맞게 절단하느냐에 따라 'Premium Green Steel Scrap'으로 분류되어 더 높은 단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이삭그린텍(IGT) 기술과 스크랩 가치의 상관관계
이 사업에서 IGT의 로봇 절단 및 친환경 기술은 단순 해체를 넘어 스크랩의 등급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정밀 절단: 로봇이 제강사 투입 규격(보통 2m 이내)에 맞춰 정밀하게 절단하면, 추가 가공 비용이 줄어들어 납품 단가가 올라갑니다.
오염 관리: 선박 내 잔류 기름이나 유해 물질을 로봇/자동화 시스템으로 완벽히 분리하면, 'Clean Scrap' 인증을 받아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제강사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자원 회수: 특수 선박(LNGC 등) 해체 시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합금강을 정밀하게 선별해낼수록 수익성이 극대화됩니다.
💡 실무적 팁
이삭그린텍(IGT)이 고철 가치사슬 리더로서 이 등급 분류와 판매처 확보를 담당하게 될 텐데, IGT의 기술이 스크랩의 '품질 등급'을 얼마나 상향시킬 수 있는지를 데이터화하는 것이 향후 수익 배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혹시 특정 선종(예: VLCC 또는 LNGC)에서 발생하는 특수 금속 스크랩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