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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모로코에 ‘장보고-III’ 전격 제안…캐나다 고배 넘은 K-방산의 강력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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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모로코에 ‘장보고-III’ 전격 제안…캐나다 고배 넘은 K-방산의 강력한 반격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주역인 한화오션이 북아프리카의 해양 강국 모로코를 무대로 또 한 번의 거대한 도전에 나섭니다. 최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지정학적 구도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한화오션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격적인 반격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바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인 모로코 왕립 해군에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이자 국산 잠수함의 자존심인 '장보고-III(KSS-III) 배치-II'급 잠수함을 제안한 것입니다. 이번 제안은 단순히 한 기업의 수출 타진을 넘어,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일대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 수 있는 강력한 비대칭 전력의 이동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방산업계와 군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이 모로코 해군에 공식 전달한 제안서에 포함된 모델은 3600톤급 최신예 플랫폼 2척입니다. KSS-III 배치-II 모델은 전장 89m, 배수량 약 3600톤에 달하는 대형 디젤-전기식 잠수함으로, 재래식 잠수함 기술의 정점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잠수함이 가진 가장 혁신적인 무기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공기불요추진체계(AIP)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결합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납축전지 기반 잠수함들과 비교했을 때 수중 작전 지속 능력과 장거리 잠항 반경이 최소 3배 이상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물속에 한 번 잠항하면 한 달 이상 바닷속에 완벽히 은밀하게 숨어 지내며 고난도의 감시 및 영해 수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무엇보다 독보적인 차별점은 독일이나 프랑스 등 전통적인 유럽의 방산 대기업들이 제시하는 재래식 잠수함 설계안에는 존재하지 않는 강력한 수중 수직발사체계(VLS)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래식 잠수함에 잠수함발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