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인 ‘SITDEF 2025’가 페루 리마에서 개최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인 ‘SITDEF 2025’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 행사에 참가하여 자사의 최신 방산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잠수함 HDS-1500을 공개하며 중남미 방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시회는 다양한 방산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HD현대중공업의 부스는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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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다양한 디지털 스크린과 제품 전시가 돋보였습니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HDS-1500 잠수함은 HD현대중공업이 자랑하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이 잠수함은 중남미 해양 방어에 적합한 설계로,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의 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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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스 앞에서는 페루와 한국 간의 협력을 상징하는 모델 잠수함이 전시되어 있어, 두 나라의 방산 협력 관계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K2 전차와 같은 다양한 군사 장비들도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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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는 현대적인 군사 기술이 집약된 전투 차량으로, 뛰어난 기동성과 화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 전차의 성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작전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22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세대 호위함과 같은 다양한 방산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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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항공기 모델들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방산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부스에서는 KUH-1, FA-50, UCAV, KF-21 등 다양한 항공기 모델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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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ITDEF 전시회는 HD현대중공업이 중남미 방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페루 해군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향후 다양한 방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두 나라 간의 방산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중남미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방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번 SITDEF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방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HD현대중공업의 SITDEF 참가와 자사 개발 잠수함의 공개는 중남미 방산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가 방산 기술의 발전과 국가 간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태그: SITDEF, HD현대중공업, 방산전시회, 잠수함, HDS-1500, K2 전차, 페루, 방산 기술, 군사 장비, 방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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