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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데이터센터를 띄운다! 한화오션이 선보인 6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의 혁신과 글로벌 빅테크 전력난 타개책

  바다 위에 데이터센터를 띄운다! 한화오션이 선보인 6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의 혁신과 글로벌 빅테크 전력난 타개책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장이 급격하게 확장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거대한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전력 공급과 발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수 문제, 그리고 부지 확보 및 송전망 설치에 따른 지역 민원입니다. 이러한 고질적인 육상 데이터센터의 제약을 뚫기 위해 대한민국 조선업의 대표주자 한화오션이 혁신적인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가스텍 2026’에서 한화오션은 자체 개발한 60메가와트(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Floating Data Center) 실물 모형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습니다. 해상에서 스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무한한 바닷물로 서버 열을 식히는 이 신기술은 단순한 배를 건조하는 조선업의 한계를 넘어 미래 에너지·IT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육상 데이터센터의 3대 난제, 바다 위에서 한 번에 해결하다 최근 AI 서버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는 '전력 먹는 하마'로 불리고 있습니다. 기존 육상 데이터센터 건설 시 가장 큰 걸림돌은 전력 인프라 부족, 과도한 용수 소비에 따른 환경 민원, 그리고 치솟는 부동산 비용과 지자기적·공간적 한계였습니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60MW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는 바다라는 특수 환경을 활용해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혁신을 선보입니다. 해수 직류 냉각 기술: 바닷물을 활용한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여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는 냉각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육상처럼 대량의 담수를 소비하지 않아 환경 보호에도 탁월합니다. 해상 자체 발전 시스템: 해상 플랜트 내에서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육상 전력망(Grid) 부하에 종속되지 않고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습니다. 모듈형 맞춤 설계: 고객사의 전력 수요량, IT 인프라...